강한 압박력의 척추보조기와 스피노메드
척추질환의 대부분은 근육과 인대 그리고 척추의 변형이 원인입니다.
예를들면 허리디스크도 추간판디스크가 나오고 신경을 누른 원인이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어 온 결과물로 볼 수 있습니다.
척추보조기는 보존적치료 또는 수술 전, 후 척추고정을 하여 척추의 안정화를 위해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압박력이 강한 척추보조기를 사용하면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왜 압박하나요?
압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물론 압박을 하니까 허리도 덜아프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압박하는 것이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압박보다는 척추를 올바르게 펴는 익스텐션이 중요합니다.
바로 척추보조기의 목적입니다.
예를들어
TLSO척추보조기를 강하게 100의 강도로 압박을 하면 1시간 정도는 좋다고 할겁니다.
2시간이 지난다면 아마 못하겠다고 풀고 말겁니다.

압박력은 40~50%로 줄이고 스피노메드를 착용하여 익스텐션을 시키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100만큼의 강도가 아니라서 " 약한것 아닌가"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더 강하게 하고 싶은 생각이 날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10~15분 정도 지나면 척추를 익스텐션 시켰기 때문에 안정감이 생기고 (100의 강한 압박력이 아니어도 ) 척추의 안정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겁니다.
강한 압박력이 척추의 안정화를 주지는 못합니다.
강한 압박력 때문에 몸통을 못 움직이게 하니까 척추가 고정되기는 하겠죠.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누워있으면 척추의 안정화가 이루어집니다. 침상안정이라고 합니다.
척추를 압박하지 않았는데도...
스피노메드를 착용하면 이와 같습니다.
물론 누워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잘 알다시피 너무 장기간 누워있으면 근육이 빠져서 안좋다고 합니다.
더구나 너무 오래 누워있으면 일어날 때 어지럽다고 합니다.
간혹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100의 강도로 척추보조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10 명 중 1명인데 ...
이런 분은 일어나지 마세요!
침상안정이 더 필요합니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기다리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판단해 보고 1~2주 더 기다려야 합니다.
무리해서 일어나면 더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기다려야합니다. 통증약도 좀 드시면서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
기다리면 좋아집니다. 근육이 약해지더라도 일단은 통증이 감소되기를 기다려야합니다.
"바른 자세가 익스텐션 치료법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척추외과 의사 나켐슨(Nachemson) 박사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바른 자세로만 취해도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대 30%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강한 압박을 한다고 해서 익스텐션 바른자세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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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 | 스피노메드 이야기 | 서울특별시
척추압박골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환우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스피노메드의 보존적치료 관련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척추의 중요성과 척추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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