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연치유력에 기초한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에 관하여...
인간은 인류의 탄생과 더불어 아프거나 질병이 생겼을때, 그리고 과학과 첨단기술이 발전한 현재까지도 보존적치료는 변함없이 존재하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수술이나 시술이 치료의 기본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결코 아닙니다.
치료의 기본이며 인간의 자연치유력에 기초한 치료법이 보존적치료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첫번째, 골절부위의 극심한 통증이 옵니다.
특히 누웠다가 일어날 때가 가장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두번째, 온 몸의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임이 둔화되고 (근육의 경직은 신체의 보호본능에 의해 근육이 수축되는 특징입니다) (통증 때문에도 몸의 거동이 느려지지만) 허리와 골반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상체의 유동성도 떨어집니다. 쉽게 말해서 50cm이상의 큰 걸음으로 걷던 사람이 5~10cm 이하의 보폭으로 매우 느리게 걷게되고 골절 부위의 통증이 심한 경우, 몇발짝 움직이기도 힘들고 고령의 노인들은 일어서는 것 조차 힘들어 합니다.
아프다고 해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만 일단 겁을 많이 먹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어 일어서려고 하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더구나 75세 ~90세 이상 고령자는 체력도 부족하고 지병을 앓고 계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50~60대의 경우는 1개월 이내 골절 통증이 대부분 감소합니다. 1개월이 지났는데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그것은 허리 방사통과 근육통입니다. 근육의 경직과 1개월간 거동이 움직임이 제한되어 신체의 불균형이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척추압박골절이 아닌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골반의 틀어짐, 자세가 안좋음, 여러 허리질환에서도 경험하는 허리통증입니다.
고령자의 경우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며 2개월이 지난 후에도 골절 통증이 있다면 뼈가 아직 붙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 위에 언급한 대로 허리방사통과 근육통입니다.
척추압박골절, 수술이나 골시멘트를 안하고 치료하기
척추압박골절은 보통 교통사고 또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합니다.
하지만 50대 이후 여성은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급속도로 골다공증이 진행되기 시작하게 되고
70대 이후 절정을 이루면서 아주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합니다.
보고에 따르면 50대 이상 여성의 3분의 1 이상이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히 여성병, 노인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골다공증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이라고 불리웁니다.
그런데 척추압박골절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말해서 골절입니다. 척추 또는 흉추, 요추, 허리, 등에 생기는 척추골절입니다.
척추뼈가 납작하게 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압박골절이라고 불리웁니다.
골절을 당하면 치료하는 방법은 깁스를 하는 것입니다. 바로 보존적치료입니다.
수술을 요하는 경우는 사실상 많지 않습니다.
그냥 깁스를 하고 4주~8주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일반적인 골절을 말씀드렸습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어떨까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척추에 깁스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일명 TLSO 라고 하는 몸통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일반 팔, 다리 깁스 보다는 치료기간이 더 걸립니다.
대부분 어르신의 경우 골다공증도 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척추부위가 모든 동작의 움직임이 가장 많은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누웠다가 일어날때 특히 더 고통을 호소합니다.
척추뼈는 흉추 12개, 요추 5개의 총 17개의 네모난 척추뼈가 쌓여져 있는데
몸이 뒤틀리면 더 통증이 심해집니다.
하지만 골절은 시간이 약이기 때문에 그 고통을 참고 기다려야 됩니다.
"기다리는 것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 장난하냐? " 불만을 토로하시겠죠.
물론 진통제를 먹고 가능한 누워지내는 시간도 많을 겁니다. (침상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골시멘트 시술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골시멘트 시술이 잘 되면 통증은 빨리 잊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골시멘트의 부작용을 감수하셔야 하고... 5% 이내이니까 안전하다고 학계에서 말합니다.
골시멘트를 하고나면 치료가 끝인가요?
아닙니다. 골시멘트 후 추가 골절이 더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들이 골시멘트를 하고 나면 통증이 감소하니까 다 낫다고 착각하고
무리한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은 여전히 잔재하고 있습니다.
골시멘트를 한 뼈는 단단하기 때문에 위, 아래 주변뼈의 충격은 더 커지고 추가골절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은 쉽게 개선되지 않습니다. 최소 2~3년은 관리를 잘 하셔야 골밀도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하고 방심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경각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골시멘트가 꼭 필요한 경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골시멘트는 대다수 안해도 됩니다. 10% 아니 5%도 안됩니다.
골시멘트는 통증감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시멘트의 부작용(폐색전으로 인한 사망, 신경마비로 인한 장애 등)과
골시멘트 후의 추가골절 가능성을 고려하신다면
골시멘트를 안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힘은 다소 들지라도 보존적치료를 하시는게 안전하고
또, 더 내 몸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골시멘트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첫번째 50% 이상의 압박률을 보이고 소변장애 또는 신경마비 장애가 의심될 경우
두번째 최소 2~3달 이상 보존적치료를 하였는데도 통증이 감소하지 않고
통증으로 인해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누워만 있게 될 경우입니다.
나이가 많은 8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장기간 누워만 지내게 되면 근육의 감소로 일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또 욕창 등의 발생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거동을 하셔야 합니다.
골시멘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5% 이내입니다.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에 도움이 되는 스피노메드는 독일 미니애 박사님이 20년 전 개발하여
독일, 유럽을 비롯하여 100여개국에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은 우리나라보다 고령화가 20 년이나 앞선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스피노메드의 우수성은 논문으로 검증되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피노메드는 독일의 미니애 박사님이 20년 전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를 위해 개발하신 의료기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그 효과성을 입증하였고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권해주는 보조기와 스피노메드의 차이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병원에서 권해주는 보조기 , 일명 TLSO 몸통을 압박하는 방식입니다.
우리 몸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특히 척추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큽니다.
몸통을 압박한다고 해서 우리 몸의 척추를 잘 지지해 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불편감만 호소합니다.
스피노메드는 척추의 모형대로 성형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의 골절 부위를 정확하게 지지해주고 받혀주기 때문에 척추의 안정화를 줄 수 있습니다. 몸통의 좌우와 앞면은 굳이 압박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피노메드의 3점압 원리에 의해 어깨스트랩과 복부는 당겨주고 척추는 밀어주어 지지력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 몸을 올바른 자세에서 성형하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의식적으로 자극을 주게되어 환자 스스로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동작을 하루에 적게는 50,60 회에서 100회 이상 취하므로 척추주변의 근육들이 강화되는 겁니다.(바이오피드백 원리)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이해를 못하실 겁니다.
아니면 이해는 하는데...
정말 그렇게 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네 정말 그렇게 되고 건강해지고 척추주변 근육이 강화됩니다. 자세도 놀라울만큼 좋아집니다.
저희 또한 환자들의 기적과 같은 일들을 경험하고 놀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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