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의 전후좌우 균형과 허리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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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에이 2022. 4. 11. 22:15

척추는 목뼈부터 꼬리뼈까지를 척추라고 합니다.
인간의 90%이상이 허리를 아파 본 사람이라고 합니다.
척추는 인간의 기립은 물론, 인간이 직립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근간입니다.
척추는 전후좌우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인간의 문명은 점점 더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척추변형을 불러오는 쪽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책상에 앉아 책을 보기 위해 목을 구부리고 공부를 해야했고 의자에 등을 기대어 허리를 똑바로 펴는 것을
방해하였고 걷지 않고 편하고 빠르게 가는 기차와 자동차를 만들어 척추와 다리운동을 더이상 하지 않도록 그렇게 인간을 나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나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도한 운동과 스포츠는 부상으로 이어지고...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등통증과 허리통증...
모두가 척추질환입니다.
4발 달린 동물들은 척추가 유연하고 매우 튼튼합니다.
인간도 4발로 기어다닌다면 척추가 건강해집니다.
실제로 허리가 몹시 아팠던 사람이 1년 넘게 호랑이 걸음이라며 4발로 다니고 척추가 건강해진 사람이 텔레비전에 나와 이야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실제 경험담입니다.

척추는 원래 매우 유연합니다.
5살이하 아기들을 보면 척추가 얼마나 유연한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허리가 매우 유연한 스포츠선수나 무용, 피겨 등...
훈련과 운동, 스트레칭으로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시켜 만든 결과물입니다.

그러면 왜 ?
유연했던 척추가 나이가 들면서 뻣뻣하고 유연하지 못할까 ? 의문이 듭니다.

바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유연성을 유지시켰다면...